2007년 8월 31일 금요일

KoreanClass101.com Full Launch coming up!



http://www.koreanclass101.com/2007/08/31/news-3-go-time/

한국어를 공부하고 계시는 여러분, 그리고 주변에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친구들이 있는 분들! 이제 KoreanClass101.com이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 지난 2주 동안 굉장한 반응을 보이며 시작한 KoreanClass101.com,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최고의 웹사이트가 될 준비가 끝났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KoreanClass101.com의 주소만 살짝 알려 줘 보세요 - 평생 고마워할 거예요!

KoreanClass101.com is wrapping up the 'soft launch' and going to have the 'full launch' next week!! Come check out the website at http://koreanclass101.com and join the great community of learners of the Korean language!! You'll become fluent in Korean before you know it!!

일본어 자기 소개 비디오

I had interests in Japanese for a long time but it was last Summer when I came back from traveling in Europe that I actually started to study it seriously. As a Korean person, Japanese came as something much easier than the other languages because a lot of words are very similar and the grammar structure is almost the same, but you cannot really rely on those 'similarities' forever in mastering a new language. So I'm trying to speak and write as much Japanese as possible with a higher goal and here's my first self-introduction video in Japanese.

Don't laugh :D

2007년 8월 30일 목요일

기분에 따라 음악 골라 듣기

외국어를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노래'도 무시할 수 없는 굉장히 중요한 도구가 되죠. 물론 공부에만 미쳐서 음악을 공부 도구로만 생각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_^ 그래도 가끔씩 뭔가 음악을 들으면서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맨날 듣는 팝송만 듣기는 싫고, 어디에 가서 음악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을 때, MUSICOVERY라는 웹사이트를 찾아가 보세요.

가 보시면, 어떻게 즐기면 되는지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D

http://musicovery.com

Photo Sharing and Video Hosting at Photobu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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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6일 일요일

Back in Korea :D

오늘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긴 시간 동안 한국을 떠나 있어 본 적은 없지만, 이번 여름에 중국에 다녀온 것으로 해서 벌써 이렇게 두 달씩 짧으면서도 길게, 외국에 다녀와 본 것이 세 번째입니다.

같은 비행기를 타고 돌아온 다른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공감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확실히 해외에 자주 나가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온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에 가서 평생 돌아오지 않을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에게 있어서 '결국 돌아가야 할 곳'은 한국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만 있을 때는 보이지 않는, 느낄 수 없는, 느낀다고 해도 현실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그러한 차이점들이, 해외에 나가서 사람들과 부딪히고 언어의 장벽을 느끼며 이것을 극복하려고 진땀을 흘리는 과정에서 얼마나 기름진 삶의 밑거름이 되는지 모릅니다.

돌아와서 여동생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여동생이 얼마 전 인턴쉽을 위해서 다녀온 이탈리아에서의 삶의 모습과 제가 오늘 아침까지 있었던 중국에서의 삶의 모습이 얼마나 다른지,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우리는 그들 눈에 얼마나 다르게 비쳐질지에 대해서 말이죠...

그런데, 그 어떤 문화적 차이나 생활의 수준을 논하기 전에 가장 먼저 느껴지는 '나라와 나라 간의 차이'가 무엇인가 하면, 바로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미터 정도 떨어지는 곳에 서 있는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그것이 한국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지 않아도 되는 이곳,

이 사진과 같이 어딜 가나 대부분의 글씨들이 한국어로 쓰여 있어 눈 속으로 쉽게 쏙쏙 빨려 들어오는 이곳,

만약 인천공항에서 신설동까지 들어오는 길에 온 세상이 한 동안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상태가 되고 거리에서 보이는 글씨들이 모두 사라진다고 하면, 과연 무엇을 근거로 우리는 여기가 한국이라고 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를, 그 나라의 문화를, 그 나라 사람들의 사고 방식과 생활 방식을 이해하는 데에 언어가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나저나... 한국에 오니 참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2007년 8월 23일 목요일

Breakdancing of 1984 and 2007

정확히 모든 80년대 브레이크댄스가 이렇게 '웃긴'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두 비디오를 보면 요즘의 브레이크댄스가 예전에 비해서 얼마나 '멋있어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한 편으로는 "아니, 80년대에도 이런 기술들이 있었단 말이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앞으로 20년이 지난 후에 2007년의 비보잉은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한 번씩 감상해 보세요 ^^!! 그리고 비보이 여러분, 다치지 맙시다~!!!

Not all breakdancing in the 80's was exactly 'funny', but if you watch these two videos, you can see how much more 'cool' breakdancing has become now compared to what it used to be like. On one hand, I think "Wow, they already had these moves in the 80s?", and on the other hand, I wonder "How would the b-boying of 2007 look in twenty years from now?" Give it a watch :D And all you b-boys out there! Let's dance safe!



(甄子丹"情逢敵手"經典跳Battle 場面)





(Winner of Battle of the Year Korea 2007, Extreme Crew)

2007년 8월 20일 월요일

전자사전이 없었던 예전에는 -

중국에 잠깐 와 있는 동안, 책으로는 접할 수 없었던 여러가지 ‘생생한’ 한자들을 접하게 됩니다. 간판, 메뉴판, 상품의 라벨, 광고판, 전광판 등에 쓰여 있는 한자들. 그런 한자들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그리고 그보다도 대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 수 없을 때, 가장 큰 아군이 되어 주는 녀석이 바로 “전자사전”이죠. 그래서 든 생각이, 전자사전이 없던 예전이었다면 과연 중국어 공부가 어떠했을까라는 것이었어요. 전자사전으로 화면에 직접 입력해서 한자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이 그리 오래 전의 일이 아니니까, 아마도 예전에는 수첩에 적어 놓았다가 집에 돌아와서 한꺼번에 부수를 통해서 종이 사전에서 찾아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역시 언어 공부에 있어서 안 되는 것에 대한 핑계란 있을 수 없는가 봅니다. :D 불편하다고 공부를 안 하면 남는 것은 후회뿐! 앞으로도 꾸준히 호기심을 유지할 수 있기를… ^^

Chinesepod 한국어 블로그 http://blogs.chinesepod.com/ko/archives/180

2007년 8월 18일 토요일

Goodbye to my camera

I got my camera (Kodak V570) stolen, well actually pickpocketed yesterday while walking to the nearest subway station near the place I'm staying at here in Shanghai, China.

I have only 7 days before I go back to Korea, so this was a bit of a shock for me. I loved my camera so much and it gave me so many wonderful photos wherever I went. Although I highly praise the excellence in which the pickpocketer did his(or her) job, but I can't help feel very empty in my hands. :-)

But what can I do about it now that it's gone? I will use my sister's camera for the time being to take photos in Korea, and when I have enough money in my hands again, I will get a new one (maybe the same product?).

This is the very last photo I have from the lost camera. And what's funny is only two days later, I got the camera stolen right there on the spot where I took this photo. One of life's humours, right? :D
Posted by Picasa

An old freeze photo :D

An old photo of me in 고흥(goheung) taken by my sister Yoona, about three years ago.

This day was the first and last time when I ever saw the Milky Way with my own eyes.

2007년 8월 14일 화요일

KoreanClass101.com의 성공적인 오픈을 축하합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KoreanClass101.com의 이야기입니다. ^_^!

드디어 어제 한국 시각 오후 7시부로, 장차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최고가 될 웹사이트, KoreanClass101.com이 오픈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데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초반부라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4시간만에 첫 번째 레슨에 대한 댓글이 90여개가 달렸습니다. 조만간 100개를 넘기지 않을까 싶네요.

외국어를 배우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와 '지속성'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podcast들이 얼마나 유용한지는 -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여러분의 외국인 친구들 모두에게 KoreanClass101.com을 알려줘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 ^_^!! 여러분도 회원으로 가입하셔서 한국어를 퍼뜨리는 민간 외교관이 되어 보세요 - 외국인 친구도 많이 만들 수 있고요!! FORUM에 오시면 저를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_^

바로 가기 ~~~!!! http://koreanclass10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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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3일 월요일

KoreanClass101.com launching!!!

Photo Sharing and Video Hosting at Photobucket

KoreanClass101.com is launching today!

KoreanClass101.com is a website where you can have free Korean lessons and share your curiosity and knowledge about the Korean language and culture. It provides free podcast feeds and a forum, where you can ask all you want to know about Korean and Korea!

If you are learning Korean, or want to come to Korea, I'm sure you don't want to miss http://koreanclass101.com !!

2007년 8월 11일 토요일

중국에서의 인턴쉽 경험 쌓기

다른 나라에 나가서 경험을 쌓는다는 일이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죠... 멋있게 보이고 이상적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막상 가서 해 보면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경우가 많이 있고, 아무래도 해외이다보니 한국과 다른 점들 (언어를 포함해서) 때문에 초반에는 적응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해외로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쌓기 위해 나가는 것은? 그럴 만한 값어치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죠 - 해외에 나가보면 그 동안 내가 얼마나 좁은 사고 방식과 틀에 박힌 생활에 갇혀 있었는지, 그리고 너무나 당연시 여기고 있었던 부분들은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내 스스로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갈고 닦아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요즘에 해외로 나가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미국과 호주, 일본에 집중이 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어학 프로그램이 주류를 이루고 있죠. 그래서 해외에서의 경험이라는 것 자체가 다시 폭이 좁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에 해외 경험 + 인턴쉽에 함께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면에서 제가 많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는 곳이 인턴박입니다. 인턴박은 중국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주로 파견하고 있는 도시인 상하이가 중국 내에서는 가장 국제적이고 발달된 도시이기에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생활 환경" + "전혀 다른 문화 환경" 속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거든요.

인턴박 프로그램으로 중국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는 손민영 양의 7문 7답을 읽어보시면 대략 ... 어떤 생활인지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여름 방학 프로그램으로 중국에 간 다른 친구들의 소식들도 보실 수 있어요 - 중국 여행만 생각하시기더라도 여러가지 정보들을 찾으실 수 있고요. 저도 지난 겨울에 인턴박 덕분에 상하이에서 2달간 인턴쉽을 하고 돌아왔는데 정말 길이길이 남을 경험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한 번 중국에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_^

참고 URL : http://www.internpark.com

2007년 8월 10일 금요일

외국어로 말을 더 잘하고 싶을 때-

외국어로 말을 더 잘하고 싶은데 아무리 해도 말하기 속도도 잘 늘지가 않고 왠지 내가 하고 있는 말들이 너무 '외국인' 티가 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싸이월드에 이 주제에 대해서 페이퍼를 새로 발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paper.cyworld.com/polyglot/2191686/에서 읽어 보세요 ^_^!

2007년 8월 8일 수요일

Shanghai in a taxi (video)

What comes to your mind when you hear the word "Shanghai"? What do you think it looks like? Here's a quick look at Shanghai from inside a taxi. I think I was going home from the People's Square on a very hot day, and too tired to walk, I took a cab.







Direct Link to the video =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Sft5KV31z2U$

2007년 8월 7일 화요일

a few photos from Suzhou, China

지난 주말, 중국의 쑤저우(Suzhou, 苏州)라는 도시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다시 쑤저우를 찾았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들 몇장 올려 봅니다.


같이 갔던 일행들과 함께 겸사겸사 쑤저우에서 한 군데 정도는 시간을 내서 구경을 하기로 하고 찾은 곳이 판문(盘门)으로, 과거에 수문이자 적의 침입을 막아내는 성벽 역할을 하였던 곳입니다. 안은 공원처럼 잘 꾸며져 있고 제법 커다란 호수도 있어서, 저쪽 아래 할머니와 같이 무료 정기 출입권을 갖고 있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최적의 산책 장소일 것 같더라고요.


물론 저희는 50위안이라는 거금을 내고 들어가야 했지만... ^^


판문 안에서 찍은 프리즈 사진 한 장


우연히 만나게 된 할머니 - 흥미로운 점은, 같이 간 동생과 저는 분명 외국인이기 때문에 표준말 밖에 배운 적이 없는데 - 이 할머니는 저희가 오히려 사투리를 한다며, 자신의 쑤저우 사투리를 저희에게 주입하려고 하셨다는 점^^... 그 자리에서는 그냥 그렇게 "아, 네..."하면서 들었지만 나중에 자리를 일어나며 작별인사를 하고 나서 얼마나 웃겼던지...



출구 바로 앞에서 커다란 황소상을 발견~! 나오기 전에 사진 한 장!

Chinese is such an interesting language to learn. People say it's difficult to learn and I used to think the same before my second visit to China. Well, of course my Chinese is still at the beginner level or at the traveler's level to be more precise, (and I don't believe it when shop owners and taxi drivers tell me my Chinese is good - it's not good until I can say most of what I want to say, right?) but now I guess I know how it can actually be fun to study Chinese.

It is not easy to learn to speak a language that has four different tones depending on which the same alphabetic pronunciations can mean completely different things, and you can't even pronounce a single word until you have learned how it sounds. But that's where all the fun is! Speaking Chinese is like putting puzzle pieces together, except you have to 'memorize' all the shapes, sounds, and tones of all the pieces.

2007년 8월 1일 수요일

Chinesepod의 프리미엄 컨텐츠에 대해서 - 중국어 배우기

Chinesepod 청취자 여러분들 중에서 Chinesepod.com 홈페이지에 가입은 했는데 무료 부분은 무엇이고 유료 부분은 무엇인지 잘 이해가 안 되는 분들도 아직 많이 계시죠? 그리고 그 외에도 아직 Chinesepod.com 홈페이지 구성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CPod의 전반적인 페이지 구성과 프리미엄 서비스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podcast들이 그렇듯, Chinesepod의 기본적인 모든 오디오 레슨은 무료로 언제든지 몇 번이고 다운로드 받아서 들으실 수 있고, iTunes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새로운 레슨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자동으로 컴퓨터에 (그리고 만약 iPod을 구입하셨다면 iPod에까지 자동으로) 다운로드되어 들어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프리미엄 컨텐츠, 즉 유료 컨텐츠 이용권을 구입하시면, 여러분이 재미있게 듣고 계시는 에피소드의 (Chinesepod 한국어 블로그를 통해서 일부 공개하고 있는) 스크립트(영어/중국어)를 열어볼 수 있고 출력해서 갖고 다닐 수 있는 pdf 파일, 그날 그날 새롭게 등장한 단어들을 이용한 다른 유용한 예시 문장들을 풍부하게 보여주는 "확장 버전", 그리고 학습한 표현들을 3회의 테스트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는 테스트 페이지가 제공이 됩니다. 물론 단어 해설 코너와 이를 출력해서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제공이 되고요.



처음 Chinesepod.com에 가입하시면 7일간 이 프리미엄 기능을 모두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해 주는데, 그래서 7일 후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재하시는 청취자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사실 평소에 학원에 다닌다고 생각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저도 따로 중국어 학원은 다닐 상황이 안 되기 때문에 대신에 계속해서 Chinesepod의 레슨들을 듣고 보충학습 페이지에 가서 연습하면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Chinesepod.com에 가시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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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그인을 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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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왼쪽 상단의 "Lessons"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수준별로 그동안 업데이트 되었던 목록이 나타납니다. 수준은 Newbie / Elementary / Intermediate / Upper Intermediate / Advanced / Media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는 아직까지 주로 Newbie와 Elementary의 레슨들을 중점적으로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씩 Intermediate에 가 보는 정도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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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podcast 방송을 듣는 것은 알겠는데, 웹사이트에서는 어떻게 공부를 하느냐, 하면... podcast 오디오 파일을 다 들으신 후에 '이 레슨은 직접 눈으로 보고 한자도 써 보고 해설도 다시 한 번 살펴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레슨이 있죠? 그 레슨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반대로, 아... "music"에 관련된 단어들이랑 표현들을 좀 배워 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면 검색창에 "music"이라고 영어로 넣어보세요. 태그에 music이라고 달려 있는 레슨들과 제목에 music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레슨들이 모두 검색되어 수준별로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 나온답니다.



그 중에서 만약 Elementary 수준의 Why, why, why??라는 레슨을 공부하려고 선택했다고 해 볼까요? 왼쪽에는 오디오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다른 청취자들의 코멘트가 보입니다.



chinesepod12.jpg



그리고 오른쪽에 빨간 색으로 보이는 여러 탭들 중 Dialogue 부분을 누르시면, 다음과 같이 대화 부분만의 중국어가 나타납니다. 중국어 병음을 어떻게 읽는지 모르시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마우스를 단어 위에 가져가는 순간 해당 단어의 병음과 단어의 뜻이 나타난답니다. 그 상태로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내 단어장"에 저장이 되고요. 어때요, 편리하겠죠?



chinesepod13.jpg



그 후 오른쪽 탭으로 이동해서 이 레슨에 등장했던 단어들, 그리고 보충 단어들을 살펴 보고 발음까지 모두 들어보면서 공부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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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른쪽 탭으로 이동하면 주요 표현들을 이용한 "확장 문장"들을 보실 수가 있어요. 이 점이 Chinesepod의 프리미엄 레슨 중에서 가장 보배같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외국어를 공부하시다 보면 주로 "한 가지를 배우면 한 가지 밖에 말할 수 없는" 상황과 "배워도 진짜 상황에 부딪혔을 때는 딱 맞는 표현을 말해 본 적이 없어서 당황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죠. 이런 점에서, 방금 공부한 표현을 중심으로 굉장히 폭넓은 관련 표현들을 알게 해 주는 아주 좋은 컨텐츠예요. 저도 여기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고 있고요. 물론, 이 코너도 마찬가지로 마우스를 단어 위에 가져가면 뜻과 발음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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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는 세 가지 형태의 테스트가 나오는데, 첫번째는 중국어의 어순에 익숙해지도록 해 주는 테스트로, 방금 대화 안에서 나왔던 문장들을 조금씩 뒤집어 놓고 어떤 것이 올바른 문장인지를 고르는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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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중국어 단어와 영어 단어의 뜻을 서로 해당되는 것끼리 매칭시키는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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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은 문맥상 빈칸에 들어가야할 단어를 위에서 끄집어다가 넣는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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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지만, 프리미엄 컨텐츠 이용권을 구입해서 얻게 되는 이점은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요즘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정말 많은 podcast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분야들이 있지만 그 중 어학 분야의 경우에는 대체로 (웹사이트 운영과 podcast의 지속을 위해서) pdf나 심화 학습 자료들을 판매함으로써 수익 및 운영 비용을 만들어가는데, 그 중에서도 Chinesepod의 심화 학습 컨텐츠는 정말 서점에서 구할 수 있는 그 어떤 일반 교재에도 밀리지 않는 컨텐츠를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더더욱 좋은 자료가 될 수 있고요. 영어만으로는 아직 도저히 완전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으신 경우에는 Chinesepod 한국어 블로그에 제가 공부한 내용을 한글로도 번역해서 올리고 있으니 그 부분을 참고하셔도 좋고요 ^^.



그럼 오늘도 Chinesepod 재미있게 들으시고, 중국어 공부, 영어 공부, 모두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어서 실력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