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공부하실 때 무엇보다도 답답한 것은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것만큼 입으로 말할 수 없고 내 손으로 직접 쓸 수 없다는 것이죠. 외국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평소에 입으로 많이 말해 보고 글을 많이 써 보는 연습을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몇달 전부터 발행하고 있는 것이 싸이월드 페이퍼의 [녹음실]인데요. 처음에는 모든 언어의 녹음을 모두 그곳에 모을까 하다가, 일단 지금까지 영어가 주가 되어 왔기 때문에 이 [녹음실] 페이퍼를 [영어 녹음실]로 바꾸고 - 새로운 에피소드(http://paper.cyworld.com/recordurvoice/2175132)를 오랜만에 올렸습니다. 지난 번 파일인 bicycle에 관한 글에도 새로운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올렸으니 여기(http://paper.cyworld.com/recordurvoice/2146952)를 눌러서 읽어 보시고요.
듣기 실력을 키운다고 열심히 많이 들어 보는 것보다, 새로운 표현을 배우기 위해서 많이 읽기만 하는 것보다 여러분이 직접 말을 해 보고 써 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함께 이를 실천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녹음실 페이퍼로 오세요. :D http://paper.cyworld.nate.com/recordurvoice